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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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김규헌 PD = 지난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코엑스에서 정시 선정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년도 K-Move스쿨 운영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46개 기관,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해외에서의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K-Move가 발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됐다.
최재명 글로벌일자리지원국 국장은 “우리가 더욱 고민한다면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발굴해서 K-Move의 연수과정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K-Move는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로 나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K-Pop의 열풍,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등에 따라 대한민국의 위상이 국제사회에서 높아지고 있어 우리 청년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영상편집 = 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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