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구여친클럽’ 송지효·변요한, 만화 같은 우비 데이트 포착 ‘달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429001051033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15. 04. 29. 10:58

'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

 '구여친클럽' 송지효와 변요한의 풋풋한 우비 데이트가 포착됐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의 두 주연배우 송지효(김수진 분)와 변요한(방명수 분)의 순정만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이 29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와 변요한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비를 입은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온 몸이 비에 흠뻑 젖었지만, 서로를 마주보고 행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풋풋함을 전하고 있다. 나란히 얼굴에 깜찍한 페이스페인팅을 한 모습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서 변요한은 사랑스러운 눈길로 송지효를 바라보기도 하고, 송지효를 업고 걸어가는 등 시종일관 사랑꾼 남자친구 같은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tvN은 '구여친클럽'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xgirlclub)에 1화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화 예고에는 사진에서 공개된 송지효와 변요한의 우비 데이트 장면이 영상으로 담겨 현실 커플 같은 이들의 케미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 특히 눈에서 꿀이 떨어질 듯 다정했던 과거와 달리, 변요한을 향해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소리치는 송지효의 달라진 모습도 엿보여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어났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화제의 웹툰을 통해 그간의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까발린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 방명수와 그의 네 명의 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일명 '사자대면 스캔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슈퍼대디열'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