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오는 5월 7~10일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및 대탄항에서 열려

바다식목일 행사 온라인 홍보용 이미지/제공=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영덕군에 위치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이하 해양센터)는 ‘제1회 바다! 청소년의 푸른 꿈이 자란다!’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를 오는 5월 7~10일 4일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 주최로 해양센터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주관하여 경북 영덕군의 해양센터 및 대탄항 일대에서 바다식목일 개막행사, 해양생태교실, 생태체험부스 운영, 해조류 이식체험, 치어방류 체험 등으로 열린다.

찾아가는 해양생태교실은 오는 5월 7일 영덕야성초등학교 4~6학년 260여명을 대상으로 바다식목일 알리기, 해양생태계의 중요성, 해적생물과 해조류 관련 영상상영 및 터치풀(Touch pool)로 운영된다.

바다식목일 개막행사는 오는 5월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해양센터에서 해양과 생태계 3D 영상 상영, 바다식목일 토크콘서트, 바다식목일 체험행사(해조류 표본, 방류 체험 등)로 열리며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가족이 함께 만드는 바다! 풍요로운 바다만들기는 오는 5월 9일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식목일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만드는 물고기·해초들의 아파트, 살기 좋은 바다 만들기를 운영한다.

깨끗한 바다! 해양정화활동으로 오는 5월 10일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바다식목일 알리기, 해양생태계의 중요성, 물고기와 해초가 살수 있는 아파트 만들기,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