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년째를 맞이하는 ‘엔트루월드’는 “스마트한 사물인터넷, 스마트 비즈니스로의 변화를 가속화하다(The Internet of Smart Things: Accelerating Smart Business)”라는 주제로 스마트 기술들의 융복합으로 구현되는 사물인터넷(IoT)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IoT가 비즈니스에 가져올 변화를 예측한다.
이날 오전에는 김대훈 LG CNS 사장과 IoT 개념의 창시자인 케빈 애시턴(Kevin Ashton)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스마트 비즈니스’, ‘스마트 솔루션’, ‘IoT 테크놀로지’ 등 3개의 트랙으로 LG CNS IT전문가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최신 이론과 동향 및 선진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기조연설자로 초빙된 케빈 애시턴은 지난 1999년 미국 MIT연구소장 당시, IoT의 개념을 처음 제시했으며 홈 오토메이션 플랫폼 ‘위모(WeMo)’를 개발했다. 그는 벨킨의 청정기술사업 총책임자를 역임하며 청정기술의 핵심 시스템인 스마트에너지 그리드 기술을 개척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세션 이후에는 이찬진 포티스 대표, 박종환 록앤올 대표,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로 구성된 국내 IT전문가들이 IoT비즈니스의 성공 방안과 국내 IoT비즈니스의 현황 및 해결과제 등에 대해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트루월드 2015’ 등록 및 행사 문의는 운영사무국 (Tel : 02-569-2345, 02-966-9255, ew2015_reg@intercom.co.kr)이나 엔트루월드 홈페이지(www.entrueworld.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