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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부산’ 방송은 부산을 비롯해 경남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유통채널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달 16일 첫 번째 상품으로 덕화푸드의 ‘장석준 명란’을 판매한 바 있다. 9일 방송에는 ‘크리에이티브 부산’ 제2회 혁신상품으로 선정된 ‘대저 토마토’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후 8시40분부터 9시25분까지 약 45분간 ‘최유라쇼’를 부산 스마트 스튜디오와 이원 생중계로 연결해 판매를 진행한다. 부산 스마트스튜디오에는 ‘대저 토마토’를 직접 재배한 ‘서성옥’ 생산자가 출연해 상품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대저 토마토’는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낙동강 삼각주, 부산 강서구 대저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물로 바닷물 속에 함유된 미네랄과 미량 성분들이 토양과 물을 통해 흡수돼 단맛·짠맛·신맛 세 가지 맛이 모두 함유된 토마토로도 유명하다.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는 “전국의 롯데홈쇼핑 시청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선보임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스마트스튜디오는 지역상품을 비롯한 중소기업 상품에 대해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상품 컨설팅,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대표적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