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구는 시·대한상공회의소·은평구와 함께 10일 오후 2∼5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5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34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청장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을 위한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 ‘기업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맞춤 상담이, ‘취업지원관’에서는 취업컨설팅과 이력서용 사진촬영이 이뤄진다.
‘부대행사관’에서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서대문구 일자리지원센터 전문 취업상담가가 박람회 현장에 배치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가 취업할 때까지 직업선택·직업설계·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취업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한 뒤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 일자리경제과(02-330-169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