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영덕군, 구미고등학교 2박3일간 해양체험

영덕군, 구미고등학교 2박3일간 해양체험

기사승인 2015. 03. 27. 1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구미고등학교 학생들 선박항해 프로그램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구미고등학교 학생들이 선박항해 프로그램 중 항해계획을 세우고 있다./제공=해양센터
영덕군에 위치한 해양체험 특화시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유홍룡, 이하 해양센터)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미고등학교(교장 서종식)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센터에서 구미고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활동 인증프로그램 3692호 ‘바지락캠프’에 따라 안전하고 다채로운 해양체험으로 활동프로그램, 지도자 전문성, 공간의 설비 확보 및 안전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소년 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해양체험을 하고 있다.

‘바지락캠프’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해양사고 현장수사대 (MASI)가 마련되어 청소년이 해상교통 규칙에 대해 학습하고 해양사고를 분석 수사하는 과정을 통해 관찰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해양생물 이야기, 해양골든벨을 통해 해양세계의 지식을 온 몸으로 느끼며 습득한다.

해양센터 유홍룡 원장은 “해양강국의 소망을 청소년들도 함께 품길 바라며 해양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해양체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지난 2013년 7월 개원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양센터는 청소년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가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