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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지난 20일 김기영 총장이 오후 4시부터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충남 아산, 태안, 대천지역에서 8개 학부(전공)의 ‘우리나 캠프’가 열리고 있는 곳을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나 캠프’란 명칭은 ‘우리’와 ‘나’를 합성한 용어로 공동체 정신을 평소 강조해온 김 총장이 직접 명명한 이름으로 이날 캠프를 찾은 김 총장은 학생들의 자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코리아텍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안전사고 및 음주 문화에 대한 당부 등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해결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 총장은 “대학 생활의 시발점이 되는 건전한 MT문화 조성과 더불어 학교 내에서만이 아니라 교외 행사에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총장은 3월 27~29일 서산, 태안, 대천 등지에서 열리는 나머지 4개 학부과 전공의 ‘우리나 캠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