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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관리단지에 ‘천안불당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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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균 기자

승인 : 2015. 02. 24. 14:54

국토교통부는 ‘제5회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 유공’ 유공장에 대한 정부포상과 ‘2014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식을 오는 2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공동주택 가운데 관리 모범사례를 뽑는 우수관리단지 부분에서 충남 ‘천안불당아이파크’ 아파트를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이 단지는 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일반관리, 시설 유지관리, 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까지 총 4개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천 청라우미린, 충남 서산 한라 비발디, 경기 광명 소하 동양2차, 인천 송도 더샵엑스포, 경기 남양주 진건 한신그린3차 등 5곳을 우수관리 단지로 선정했다.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과 신자재 개발 부문에서는 장사윤 한에너지시스템 전무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김병영 에이지엠코리아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장연철 가람건축 대표이사와 송종운 이솔테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는다. 국토부장관 표창에는 채영기 봉황씨원 대표, 김광만 바로건설기술 대표가 선정됐다.
이 포상 제도는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과 신자재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도입됐다.
정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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