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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매체 메트로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에 거주하고 있는 자크 노리스 라는 남성이 한 중고품 매장에서 골드카트를 찾다 스위스의 시계명품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제품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수집 애호가이기도 한 노리스는 당시 진열되 있던 시계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900개 밖에 제작되지 않은 1959년경 만들어진 빈티지 르쿨트르 딥씨 알람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믿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결정했다.
노리스는 이후 손목시계 브랜드 전문 사이트인 호딘키(hodinkee.com)에 구입한 시계를 매물로 올려놔 3만5000달러에 팔았다.
그는 현지 TV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계를 판매한 돈을 자신의 결혼식 예산에 충당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일부는 이미 중고품 가게에 기부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