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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통 한식 레스토랑 브랜드 하누소에 따르면 장세은 회장은 메뉴 개발부터 음식재료 점검까지 모든 공정에 참여한다. 고객에게 음식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한 장 회장의 노력이다. 장 회장은 음식을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팩을 개발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청담이상을 운영하는 이정욱 대표는 탄탄한 직영점 관리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켰다. 청담이상 가맹사업의 핵심은 철저한 메뉴 관리와 직영·가맹 관리다. 매장 관리를 위해 본사에서 점주 교육과 매장관리를 하는 담당자와 조리 담당자를 가맹점에 파견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닭 프랜차이즈 오늘통닭의 손영순 대표는 1977년 삼성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창업한 이후 39년간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 왔다. 오늘통닭이 가진 맛의 비결은 닭의 육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째로 튀기는 방식이다. 닭고기와 천일염, 소금 등의 모든 음식재료를 국내산만 사용하는 것도 오늘통닭의 성공 비결이다.
2012년 론칭한 국사랑은 소용량 포장 음식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식 포장 전문점이다. 조현찬 국사랑 대표는 프랑스 요리학교와 패밀리레스토랑 등을 거치면서 브랜드 마케팅 및 연구개발(R&D) 활동을 꾸준히 해온 외식업 전문 종사자다. 국사랑은 천연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한식 메뉴를 조리·판매하고 있다.
갤러리펍 구름공방을 운영하는 문준용 대표는 해산물 실내포차 브랜드인 ‘버들골 이야기’를 만든 창시자기도 하다. 문 대표는 “버들골 이야기가 감수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신선한 메뉴로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구름공방 역시 감성적인 요소를 가득 채워 넣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