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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세월호 피해가족 돕기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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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영 기자

승인 : 2015. 02. 05. 10:45

경기도 안산시는 세월호 피해가족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청_전경
안산시는 세월호 피해가족을 돕기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 사업에 지정되면 그동안 치유 참여를 기피한 피해가족과 이웃에게 특성에 맞는 소규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개 사업 당 500만원 내외로 6개 사업에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돕기로 했다.

공고기간은 16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www.iansan.net)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안산시청 본관 4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말 세월호 참사 극복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학계·종교계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피해가족의 심리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이웃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031-481-29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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