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사장님들의 소원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121010011352

글자크기

닫기

한수진 기자

승인 : 2015. 01. 21. 16:47

요기요, ‘사장님 희망배달 2차 캠페인’ 진행
150109_사장님 희망배달 두 번째
요기요는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업점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장님 희망 배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요기요
불황이 지속되고 절약형 소비가 이어지면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는 소상공인인들의 어려움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 동감하며 자영업자들의 힘을 북돋아 주고 작은 고민이라도 실현시켜주려는 움직임들이 포착돼 주목을 끈다.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대표이사 나제원)는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요기요를 사용하는 가업점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장님 희망 배달 2차 캠페인’을 실시한다.

작년 11월에 진행된 ‘사장님 희망배달 1차 캠페인’은 신청 기간 동안 900여명의 가맹업주들이 참여하는 등 캠페인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접수된 소원은 가족과 직원을 위한 내용이 대다수였고, 이 중 ‘부모님 건강검진’, ‘배달원 오토바이 교체’등 7개의 사연이 실현됐다.

‘사장님 희망배달 2차 캠페인’의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주는 웹사이트 및 가맹점주 전용 앱 ‘요기요 사장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연 신청기간은 1월 25일까지이며 선정된 사연은 2월 2일부터 실현된다.

양명호 요기요 매니저는 “작년 11월 진행된 사장님 희망배달 1차 캠페인’을 통해 가맹점주 이 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지만 일을 위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올 한해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맹점주들의 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수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