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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이사는 LED 소자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효율적으로 발산하는 장치를 개발해 광효율 30% 향상, 전력소비 30% 절약, LED 수명 증대 등의 장점이 있는 친환경 LED 조명 등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장치는 열전도성이 우수한 은·동으로 만든 관을 인쇄회로기판의 구멍에 삽입해 열을 바깥 케이스로 신속히 전달하는 것으로 국내와 미국 특허를 받았다. ㈜테크엔은 수출 29억원을 포함해 매출 89억원을 달성했다.
이 대표는 회사 매출의 3%를 사회에 환원하고, 초·중학교 운동장과 강당 등의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하는 등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을 일궜다는 평가도 받았다.
박 부사장은 32년 간 지하연속벽 조성을 위한 특수 굴착장치 개발 등 국내 토목 기초 처리분야에서 부단한 기술개발을 해 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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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2002년 7월 산업현장 내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 우대 풍토를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미래부와 진흥협회는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에서 각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