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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무죄 선고 앞서 심경 고백 “실패는 원래 다시 하는거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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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서 기자

승인 : 2015. 01. 10. 05:54

홍가혜 무죄 선고 앞서 심경 고백 "실패는 원래 다시 하는거랬어"

무죄 선고를 받은 홍가혜가 하루 전인 8일 선고를 받기 전 심경글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홍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도 내가 호기로운 소리 하고 있는지도.근데 호기[豪氣]가, 호기 [好機]가 되기도 하는 거지. 뭐든 직접 해봐야 하는 것.어제 실패했어도 오늘 성공할수도 있는거고 내가 실패했어도 네가 성공할수도 있는거니까. 실패는 원래, 다시 하는거랬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가혜는 앞서 지난해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 직 후 한 방송에서 거짓을 했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았다.


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구조작업의 실체적 모습을 알리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며 홍가혜에게 무죄 선고를 판시했다.

홍가혜 무죄 선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가혜 무죄 선고, 심경글 담담하네", "홍가혜 무죄 선고, 무죄가 맞나?", "홍가회 무죄 선고, 찜찜하긴 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장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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