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중국판 ‘망치부인’, 자른 성기 또 잘라...‘엽기잔혹’ 끝판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107010003447

글자크기

닫기

김유진 기자

승인 : 2015. 01. 07. 16:37

제목 없음
바람 남 남편 생식기 자른 중국판 ‘망치 부인’. 출처=/유튜브 캡쳐
아내가 바람 난 남편의 생식기를 자른 후 수술로 봉합한 생식기를 또다시 자른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최근 중국 허난(河南)성 상추(商丘)시에 사는 32세 판(范)모 씨가 아내에게 봉합한 성기를 또다시 잘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다섯 명의 자녀의 아버지인 판 씨는 최근 바람을 피다 아내에게 발각됐다.

아내는 화를 참지 못하고 판 씨의 생식기를 칼로 잘랐고, 바로 병원으로 가 수술을 받고 생식기를 봉합했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화를 삭히지 못한 아내가 몰래 병실에 잠입해 다시 남편의 생식기를 다시 자른 것.

이에 판 씨는 잘린 생식기에서 피를 뿜으며 알몸으로 도망치는 아내를 도로까지 쫓아가 폭행했다.

한 목격자는 “남자의 다리 사이로 붉은 피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데 미친듯이 여자를 때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판 씨를 병원으로 옮기고 행인들과 함께 판 씨의 절단된 생식기를 수색했으나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아내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