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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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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15. 01. 06. 10:38

경기도 여주시는 이달부터 노약자나 여성이 안심하고 택시를 탈 수 있도록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에서 운행되는 법인·개인택시 등 251대에 NFC 카드(근거리 무선통신 카드)를 부착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승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경기도 택시 안심 귀가서비스 앱’을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승객이 스마트폰을 택시 내부에 부착된 NFC 태그에 갖다 대면 앱이 자동으로 구동되면서 탑승위치, 시간, 차량번호, 회사명, 회사 전화번호 등 택시 승·하차와 관련된 각종 정보가 가족 등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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