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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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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4. 12. 29. 11:35

택시 운행정보 전송 가능한 NFC 카드 부착
택시_NFC_카드_사진
오산시가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위해 관내 법인택시에 NFC카드를 부착 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위해 관내 법인택시에 근거리무선통신(NFC)카드 부착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는 택시 이용자가 차량에 탑승한 후 조수석 대시보드나 좌석 뒤쪽에 부착된 NFC 카드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위치·차량번호·연락처 등 택시 운행정보가 가족 등 지인에게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이는 여성 등 혼자 택시 타기를 꺼려하는 승객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라며 “승객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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