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에서 약25명의 관계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연구자원을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세부 협약 내용에는 △대전·충청권 철도, 대중교통, 관광 및 물류 분야 등의 연구 개발 △대전·충청권 광역철도망 계획 공동연구 △신교통시스템 분야 연구 협력 △학술행사 공동개최 및 학술자료, 출판물 등 정보 공유 등이 담겨 있다.
충발연 강현수 원장은 “충청권은 세종시 건설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써 향후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철도종합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축적된 교통 연구 노하우와 지역 내 협력 연구를 기반으로 충청권 대중교통 정책을 적극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