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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 하트하트재단과 공동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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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 기자

승인 : 2014. 12. 22. 15:06

시각장애아동 후원금 1000만원 기부...배우 오윤아 '점자 대본만들기' 시연
사본 -[보도사진 5. 키자니아]
진현숙 키자니아 서울 사장(오른쪽)이 22일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오윤아씨와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22일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아동 돕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진행한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의 키자니아> 캠페인 일환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각장애아동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키자니아 서울은 이날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올 한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다 많은 어린이들과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이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한 나눔 후원금은 시각장애아동의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 행사장에는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오윤아와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오윤아는 시각장애아동의 키자니아 체험을 돕는 ‘점자 대본 만들기’ 시연에 참여했고, 하트브라스앙상블은 캐롤 콘서트를 열어 키자니아 임직원과 방문 고객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25일)에는 어린이들이 시각장애 친구들에게 카드를 쓴 후 산타와 함께 나눔트리를 완성하고, 하트베어를 선물로 받는 파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키자니아 서울과 하트하트재단이 함께하는 <나눔의 키자니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키자니아 서울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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