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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건강과 패션을 두루 고려한 옷차림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젠다21위원회 위원, 그린리더,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주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에게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 주고 내복입기 홍보와 에너지 절약 실천서약과 참여시민들에게 홍보물품으로 마련한 무릎담요를 나눠주는 등 ‘생활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한 겨울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동규 시 녹색환경과장은 “내복 입기 등 온(溫)맵시 캠페인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으로 기후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가 시민의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