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역시 전기전자와 그린에너지 사업을 제외하면 모두 두 자릿수 규모로 크게 줄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중공업 매출은 2조14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5% 감소했다.
올해 누계 매출은 20조821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56% 줄었다.
누계 수주는 187억58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18%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58억52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35.91%) △해양 56억1300만 달러(-12.98%) △플랜트 11억4600만 달러(-66.72%) △엔진기계 19억9300만 달러(-17.20%) △전기전자 19억3000만 달러(9.53%) △건설장비 19억3100만 달러(-17.76%) △그린에너지 2억9300만 달러(34.40%)의 수주 실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