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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 패션·슈즈디자인과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에서 ‘성수동 수제화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전시패션쇼 ‘제2회 꿈의 활주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2시 개막식 및 패션쇼를 시작으로 수제화의 역사 및 장인들을 발굴 조명할 수 있는 장과 함께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작품발표를 통해 수제화의 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패션쇼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및 협회, 전문디자이너의 전시작품들이 전시되며 시민 발치수 측정 체험, 수제화 제작 시연회, 구두 디자이너와 대화 등 일반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남기선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대전과기대 학생들이 직접 공들여 제작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며 “미래의 슈즈디자인을 미리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