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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ICT 산업 체질 개선 ‘전문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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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승인 : 2014. 12. 02. 21:37

최양희 미래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오른쪽)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륭서초타워 코난테크놀로지에서 열린‘소프트웨어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제공=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체질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인·전문가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는다.

미래부는 2일 소프트웨어(SW) 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의료 등 ICT 융합 기업(9일), 하드웨어(HW)·네트워크 분야 등 벤처기업(11일), 경제전략 부문 전문가(12월중), 통신·전자기업 최고경영자(내년 1월중) 등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의 SW전문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에서 12개 관련 기업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SW산업 현장 진단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업계에서는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이효건 삼성전자 부사장,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대표,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 표철민 위자드윅스 대표 등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안 등을 전했다.
이에 최 장관은 “SW는 미래형 산업이라는 점에서 모든 산업이나 경제의 인프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SW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SW기업을 행복하고 좋은 일자리로 만들고, SW시장에서 무형의 가치가 인정받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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