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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2일 소프트웨어(SW) 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의료 등 ICT 융합 기업(9일), 하드웨어(HW)·네트워크 분야 등 벤처기업(11일), 경제전략 부문 전문가(12월중), 통신·전자기업 최고경영자(내년 1월중) 등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의 SW전문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에서 12개 관련 기업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SW산업 현장 진단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업계에서는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이효건 삼성전자 부사장,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대표,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 표철민 위자드윅스 대표 등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안 등을 전했다.
이에 최 장관은 “SW는 미래형 산업이라는 점에서 모든 산업이나 경제의 인프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SW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SW기업을 행복하고 좋은 일자리로 만들고, SW시장에서 무형의 가치가 인정받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