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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훈 이사장은 인공관절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시장 수출 증대와 고용창출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 이사장은 지난 2000년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고굴곡 인공관절(무릎 140도, 고관절 135도 회전)을 개발하고 의료기기 제조업체 ㈜코렌텍을 설립했다.
동양인 체형에 적합하지 않은 외국산 인공관절을 사용해오던 것을 한국인의 체형에 맞도록 제작해 제품 출시 5년 만에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20여국에 수출해 지난해는 3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선두훈 이사장은 지난 2010년에는 ‘인공관절 표면처리기술’로 미국 고관절학회 최고논문상(Otto Aufranc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