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가 조를 이루어 목은 사색의 길 등 블루로드 코스를 탐방하며 역사·환경·해양·문화 분야의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캠프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이용하여 활동영상, 포토북을 직접 제작하여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해양센터 유홍룡 원장은 “수험생활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도 서로 털어 놓을 수 있는 힐링·감성 프로그램 ‘교과서를 덮고 감성을 열다’가 실시됐다“며 ”수능시험 이후 건전한 활동을 통해 고3 학생들이 학창시절의 마지막 추억을 쌓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