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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광·이효정 교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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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14. 11. 17. 10:54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비인후과 홍성광<좌>·이효정<우> 교수팀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홍성광-이효정-교수
홍성광·이효정 교수팀은 임상신경학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Isolated horizontal positional nystagmus from a posterior fossa lesion’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수팀은 눈문에서 새로운 병소분석기법을 통해 소뇌를 포함하는 후두개의 병변이 수평방향의 체위성 안진을 유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홍 교수는 “초기에 이석증으로 진단했더라도 반복적인 이석치환술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최근 발생한 두통이 동반된 경우, 당뇨나 고혈압 같은 뇌·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영상의학적 검사를 통해 중추신경의 이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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