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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Mnet ‘슈퍼스타K6’ 톱(TOP) 김필·곽진언·임도혁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곽진언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이 좋아 초·중·고등학교 전 과정을 홈스쿨링으로 소화해냈다고 밝혔다. 이미 초등학생이 되기 전부터 음악을 하겠다는 꿈을 갖게 된 곽진언은 학원과 독학을 통해 음악 공부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6’에 나오기 전부터 홍대의 작은 클럽들을 거점으로 음악 활동을 펼쳐왔던 곽진언은 “보다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슈퍼스타K6’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들어주신 게 감사하며,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는 의지를 표했다.
이어 그는 “‘슈퍼스타K6’에 나와 많이 성장했고, 하루하루 많은 것들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 그가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슈퍼스타K6’의 최종 우승자는 우승 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를 거머쥐게 된다. ‘슈퍼스타K6’ 준결승전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