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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봉담읍 덕우리에 위치한 ㈜제일스파이럴에서 진행됐으며, 단지내 도로 포장, 위험도로 구조개선, 43번 국도 확장, 배수시설 정비 등의 애로사항이 건의됐다.
시는 건의 사항 중 단지 도로포장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11월 중 시행 예정이며, 다른 건의 사항도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화순 부시장은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많은 기업체와 산업단지들이 산발적으로 조성되어있어 지원에 어려움이 많지만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신속한 지원을 통해 해결하고, 중앙정부·경기도와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지난 7월 취임이후 향남제약단지, 북양단지, 전곡해양산업단지, 여성기업인협의회와의 현장간담회를 갖고 건의된 19건의 민원사항을 현장 점검을 통해 전향적으로 접근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