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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대 제7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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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기자

승인 : 2014. 11. 09. 11:34

과기대
간호학부 2학년생 260명들은 예비간호인으로서 나이팅게일의 헌신과 봉사의 정신을 계속 이어갈 것을 손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괴기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는 최근 교내 성지관에서 정영선 총장을 비롯해 유분자 세계 총동창회 회장, 송재금 대전시간호사회 회장,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간호학부 2학년생 260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전달과 선서문 낭독을 통해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보호하고 환자 치유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했다.

정영선 총장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74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전문 간호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본받아 인간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간호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들어가기 전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 점화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헌신, 간호정신을 되새기며 인류의 안녕과 간호전문직의 발전 그리고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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