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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과정은 ‘해양사고현장수사대(MASI)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해상교통 규칙에 대해 학습하고 해양사고를 분석 수사하는 과정을 통해 관찰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고선박의 운항 경로 및 사고 당시 기상상황을 파악하며 해양사고의 전반을 재구성하는 가운데 해양사고심판원, 조사관, 해양경찰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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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룡 해양센터 원장은 “해양센터는 위험요소가 제거된 안전한 체험공간에서 청소년들이 해양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학교 안에서 쉽게 다룰 수 없는 해양사고 등 전문분야를 체험하며 해양강국 리더가 되는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지난해 7월 개원한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학교단체 수련활동과 해양 특성화 캠프, 취약계층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