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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고객들과 함께하는 천사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유성선병원 간호사들이 투병으로 지친 암 및 일반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평소 숨겨둔 끼와 장기들을 모아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여명이 간호사들이 기타, 피아노 연주와 댄스, 노래실력 등을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임 간호부장은 “몸과 마음이 치진 환자들의 치유를 돕고 병원생활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선병원의 ‘서비스 경영’ 철학에 맞춰 환자들을 위한 간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선병원 간호부는 암환자를 위해 힐링뷔페 & 콘서트를 비롯해 미술치료, 웃음치료, 해피테라피, 치유명상, 통증관리, 영양상담 등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