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MS 윈도우폰, 중국과 일본서 사용안해 “점유율 1% 이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030010018795

글자크기

닫기

고진아 기자

승인 : 2014. 10. 30. 09:36

[지나의 IT 게이트]
KANTARWINDOWPHONE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윈도우폰의 판매실적이 전세계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 매체 더블유엠파워유저가 29일(현지시간) 칸타르가 조사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바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종료된 분기 윈도우폰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9.2%로 전년 동기 대비 0.3% 하락했다.

대체적으로 서양권 국가에서 더 많은 점유율을 보인 윈도우폰은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더 낮은 수치를 보였다.

중국내 윈도우폰의 점유율은 이번 분기가 0.4%로 전년 동기 3.2%에서 2.8%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일본의 경우 0.7%에서 0.9%로 0.2%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1%대가 넘지 않는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의 시장 점유율은 전반적으로 산업 평균치 보다 낮은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이같은 현상은 낮은 가격에 비해 고품질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타 스마트폰들과의 경쟁에서 성공하지 못한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노키아의 윈도우폰들을 루미아로 변경하면서 기존 노키아의 브랜드를 삭제키로 결정했다.
고진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