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자원순환 'Re-Born 청소년의 조건' 주제
|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Re-Born 청소년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저탄소 실천운동의 새로운 주체로써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후변화포럼은 도내 중·고등학교 5개 팀이 참가하며, 기후변화 특강, 학교별 활동 프리젠테이션 발표, 저탄소 생활·에너지 절약 다짐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프리젠테이션 참가팀은 지난 7월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3개월간의 탐사활동과 중간활동보고를 거쳐 학교별 활동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평가결과 우수 팀에게는 경남도지사상, 경남교육감상, 부산기상청장상이 수여된다.
전수광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그린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경남도와 경남교육청, 부산기상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한국환경·기후네트워크가 주관·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