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수원 도시생태농업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수원 도시텃밭 지도 제작 발표, 2014 도시생태농업 추진사례 발표, 수원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방안, 수원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수원시 도시농업 추진방향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노병진 도시농업팀장이, 도시농부학교 운영에 대해 수원텃밭보급소 남궁진영 사무국장이 발표한다.
또한 ㈜팝그린 김정숙 대표, 초록지기들 나승희 대표, 그린동현 강호진 대표 등도 생태사업 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경기도농림진흥재단 도농교류부 박영주 부장이 ‘경기도 도시농업 추진사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연구팀 이상미 박사가 ‘농업 상처를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3부 종합토론에서는 ‘수원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과 도시농업 관련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 토론이 수원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