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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블정보기술, 장학금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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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기자

승인 : 2014. 10. 13. 13:19

주식회사 에이블정보기술(대표 여준영) 임직원들은 13일 시청을 방문해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권선택 대전시장)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여준영 대표는 “대전지역의 기업으로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매달 일정액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이 지급돼 돈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선택 이사장은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인력자원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에이블정보기술의 장학금 기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권 이사장은 이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이 곤란한 학생과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전의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업 및 단체의 기부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개인의 소액기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후반기에도 성취 장학금 및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블 정보기술은 2012년도 11월에 설립돼 둔산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시스템 통합 및 IT컨설팅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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