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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광주 동신중학교 학생 210명 해양체험활동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광주 동신중학교 학생 210명 해양체험활동

기사승인 2014. 10. 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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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안전한 해양체험
해양센터 체험관에서구명벌 체험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체험관에서 광주 동신중학교 학생들이 구명벌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센터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유홍룡)는 광주 동신중학교(교장 신만철) 학생 210명을 맞이해 6~8일 2박3일에 걸쳐 해양체험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해양체험은 학교 주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청소년의 여가시간 증가로 인해 지난 2006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 시행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올해 7월 22일 개정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운영규정 및 관련 법령은 150명 이상의 청소년 수련활동일 경우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함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 동신중학교 학생들은 활동프로그램, 지도자 전문성, 공간의 설비 확보 및 안전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소년 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해양체험 활동을 한다.

해양센터 유홍룡 원장은 “이번 광주 동신중학교 체험은 청소년 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위험요소가 제거된 안전한 체험공간에서 해양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해양지식을 쌓으며 미래 해양 강국의 주역이 될 꿈을 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단체 수련활동과 해양 특성화 캠프 및 취약계층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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