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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예비 신혼부부들, 가구·침구는 드라마 보고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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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은 기자

승인 : 2014. 10. 07. 05:00

결혼 특수 시즌 'PPL' 경쟁 후끈
연애의 발견·왔다 장보리 등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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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침구 업계가 예비 신혼부부들을 공략한 상품을 드라마를 통해 대거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브자리 ‘메이지’, 에몬스 ‘화이트젠 침실세트’, 체리쉬 ‘ㄱ자 디자인 책상’/사진=각 사 홈페이지
가을철 결혼 특수를 맞아 가구·침구 업계가 드라마 간접광고(PPL)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근 직장 생활과 결혼 준비로 시간이 부족한 예비 신혼부부들이 드라마 속 인테리어를 참고해 소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면서, 이들을 공략한 상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그동안 KBS2 ‘굿닥터’, MBC ‘기황후’ 등 굵직한 드라마 제품 협찬에 이어 최근에는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연애의 발견’에 침구류를 협찬하고 있다.

모던한 패턴이 가미된 침구류를 통해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으로 신혼집을 꾸미기 원하는 젊은 예비신부들 공략에 나선 것. 이브자리 제품 ‘메이지’는 극중 남자 주인공 ‘남하진(성준)’의 침실에 꾸며졌으며 그레이·카키·짙은 네이비 컬러의 그라데이션과 모던한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이다.

가구 종합 전문 브랜드 에몬스는 30%를 훌쩍 넘는 시청률을 자랑하는 MBC ‘왔다! 장보리’에 가구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피아노 건반을 연상시키는 블랙&화이트로 침실 공간을 연출, 심플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몬스가 협찬한 제품 ‘화이트젠 침실세트’는 극중 이재화(우희진)의 방에 꾸며졌다. 스탠드·액자 등 작고 독특한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 사랑스런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신혼부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디자인 종합가구 전문업체 체리쉬는 최근 따뜻한 가족 스토리로 호평받고 있는 MBC ‘마마’에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체리쉬가 협찬한 제품 ‘ㄱ자 디자인 책상’은 책상과 책장이 결합된 형태의 맞춤가구로, 극중 남자 아이 한그루(윤찬영)의 방에 꾸며졌다. 마마의 속 중심 인물인 아이의 감성에 알맞은 키즈 가구를 통해 미리 출산 및 육아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신혼부부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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