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과기대는 CJ그룹 계열사 ‘프레시웨이’에 식품영양과 및 조리전공 졸업예정자 일정 인원을 매년 조기 취업시킨다.
CJ그룹은 내년 2월 졸업자부터 시범 채용한 후 연차적으로 채용인원을 확대하고 임직원 직접출강 및 현장실습 등 대학교육에 참여, 맞춤형 인재양성에 도움을 준다.
정영선 과기대 총장은 “이 협약으로 기업은 현장형 우수인재를 채용, 재교육 비용을 줄이고 대학은 청년 고용창출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론 보다는 현장 실습중심 교육에 더욱 힘을 기울여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성화 전문대학 인재매칭’에는 전국 140여개 전문대학중 교육부가 엄선한 대전과기대 등 1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