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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작가 여야 대권주자 22인 한줄평 ‘품인록’ 인기…박원순·유시민·문재인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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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4. 09. 25. 23:37

최준영 작가 여야 대권주자 22인 한줄평 '품인록' 인기…박원순·유시민·문재인은 과연?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의  여야 대권주자 22인 한줄평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이 남긴 '여야 대권주자 22인 한줄평'을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이철희는 "한줄 평을 보면 유승민과 안희정에 대한 평가는 우호적이나 나머지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에 강용석은 "나에 대해서도 적어 달라"고 말했고, 김구라 바로 "학벌, 인지도, 지식을 갖췄지만 하는 짓은 동네 형"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잠재적 대권주자 22인에 대한 최준영 작가의 한줄평 '품인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준영 작가는 문재인 의원에 대해 "제1야당 최대 계파의 수장이지만 정치력은 최악인 사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게 최고의 정치인 사람. 권력의지가 부족한 게 아니라 권력을 잡을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는 "'박원순'을 넘어서야 '박원순의 가능성'이 열린다! 시민운동가와 행정가를 넘어 '정치인 박원순'으로 거듭나야 할 숙제를 안은 사람"이라고 평했다.


유시민 전 장관에 대해서는 "'싸가지 없는 진보’의 원조. 정당 파괴자. 좋은 머리에 출중한 언변과 뛰어난 글발을 갖췄으나 가슴이 메말랐다는 평을 듣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최준영 작가 여야 대권주자 22인 한줄평 '품인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준영 작가 여야 대권주자 22인 한줄평 '품인록' 냉정하네", "최준영 작가 여야 대권주자 22인 한줄평 '품인록' 다소 공감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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