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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족대책위, 진도 방문으로 첫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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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기자

승인 : 2014. 09. 22. 09:34

대리기사 폭행 사건의 여파로 새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이 전남 진도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전명선 신임 위원장과 박종대 진상규명분과 파트장, 최성용 장례지원분과 파트장 등 다른 일정이 있는 유경근 대변인을 제외한 6명은 22일 오전 8시 버스를 타고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진도 팽목항으로 출발했다.

신임 대표단은 실종자 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최근 수색성과가 지지부진한 것에 대해 정부 측과 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이날 늦은 오후 안산으로 올라왔다가 23일부터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가족대책위 일정을 차분히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김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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