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속에 병원’을 모토로 한 선병원 응급센터는 응급환자 내원시 해당 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구강외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구강 및 치아손상환자 발생시 즉각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 최첨단 응급전용 CT(컴퓨터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영상장치), 혈관촬영실 등 진단장비가 응급센터 내에 별도로 배치되어 있어 완벽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가동된다.
선병원재단 선두훈 이사장은 “명절에는 평소보다 기름기와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과하게 먹고 급체 또는 소화불량을 일으키거나 성묘와 귀성길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며, “뇌졸중 및 심근경색 등 응급질환은 골든타임에 시술을 받아야 하므로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