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학생가구, 패션, 디지털 가전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가을 신학기 용품 할인 대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함께 기획한 학생 가방과 운동화를 시중 가격의 반값 수준으로 선보인다. 가방은 사각 캐쥬얼 백팩으로 가격은 3만9000~5민90000원이며, 아동 운동화는 오는 27일까지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학기 필수품인 실내화는 자체 브랜드(PL) 상품을 대량 발주해 가격을 낮췄다. ‘데이즈 미끄럼방지 실내화’는 시중가 보다 20% 가량 저렴한 5900원에 판매한다. 해외 소싱으로 가격을 낮춘 학생가구와 침구도 준비했다. 이마트 러빙홈 매쉬의자(6만9000원), 엘리오폼 매트리스(17만9000원), 레온 책상(8만9000원) 등이다.오는 20일까지는 컴퓨터, 노트북, PC 주변기기 등을 특가에 파는 신학기 맞이 디지털가전 행사도 연다.
홈플러스도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신학기 용품 18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우선 홈플러스는 더블A와 공동 기획한 복사지를 전국 최저가 수준인 1묶음 (500매)당 2700원, 1박스(2500매)당 1만3000원에 판매한다.
또 헬로키티, 어벤져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스케치북(8권) 및 종합장(8권)을 각각 4000원에 판매해 개당 500원 수준에 제공하며, 500여 종의 주요 문구를 1000원, 2000원 균일가에 마련했다. 이 밖에도 겨울왕국, 소피아, 미니돌, 빅뱅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팬시용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도 9월 3일까지 전점에서 ‘가을 신학기 대전’을 진행, 스케치북·색연필 등 문구류와 더불어 학생가구·스탠드·키즈 피아노 등 총 1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특히 ‘유명 캐릭터 문구류 모음전’을 통해 또봇, 겨울왕국, 어벤져스 등 인기 캐릭터 문구류 50여종을 선보일 계획이며 대표 품목으로 ‘또봇 스케치북(15매*6권)’ 등 기획 스케치북 3종을 균일가 3000원에, 겨울왕국 12색 돌돌이 색연필‘을 7000원에 판다.
또 ’미끄럼 방지 실내화(180~250mm)‘를 8900원에, ’하라테크 듀얼 힙의자‘는 13만5000원에 판매한다, ’3M 파인룩스 LED 베이직 미니(블랙/화이트)‘ 스탠드를 2만9900원에, ’삼익 디지털 키즈 피아노(98*39*75cm)‘를 19만900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