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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슬로우 비디오’, 1차 포스터 온·오프 반응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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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4. 08. 17. 16:02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1차 포스터 공개 직후 온·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체시력과 CCTV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흥미를 자극하는 ‘슬로우 비디오’가 지난 14일 1차 포스터를 공개하자마자 온·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어,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차태현의 단독 비주얼이 돋보이며, 동체시력과 CCTV라는 특수한 소재를 반영해 ‘본다’라는 컨셉이 한껏 녹아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슬로우 비디오’의 1차 포스터는 공개된 지 약 5시간 만에 3,000 건에 가까운 ‘좋아요’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실감케 했다. 네티즌들은 “차태현, 믿고 보는 영화! ”, “뭐지? 이 신선한 포스터는? 볼수록 빠져든다”, “차태현 귀여워~ 영화도 재미있어 보임 ㅎㅎ ”, “10월, 영화는 이걸로 확정!”, “나도 지켜볼래, 차태현! 등 열렬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특히 “지켜보고 있다”라는 카피와 손을 눈 주변에 대고 무언가를 유심히 보는 듯한 차태현의 모습은 8월 15일 광복절 연휴를 비롯, 주말 동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 경기 시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슬로우 비디오’의 1차 포스터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정도로, 한번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슬로우 비디오’는 김영탁 감독고 차태현이 의기투합한 작품. 오달수, 남상미, 고창석, 진경, 김강현 등 명품배우 군단까지 가세해 올 가을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과 함께 새로운 신선한 활력을 안겨줄 것이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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