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전 총리는 동북아역사재단이 개최하는 토론회에 참석, ‘무라야마 내각과 역사인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한국 정부 관계자와의 면담도 조율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사회당(현 사민당) 출신인 무라야마 전 총리는 자민·사회당 연립정권 아래에서 1994년 6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총리를 역임했다. 총리 재임 중인 1995년 일본의 식민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담화를 발표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지난 2월에도 정의당 초청으로 방한해 정홍원 총리 등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