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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차태현, 망상해수욕장서 팬 전지현과의 만남 "많이 변했구나"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1박2일' 차태현이 망상해수욕장에서 팬을 만났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 편에서는 멤버들이 동해안의 백미 망상해수욕장을 찾았다.
망상해수욕장은 국내외 여행전문가들이 꼽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놀기 좋은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시민과 함께 게임을 하기 위해 사람을 구하기 시작했다.
시민들을 만나던 차태현은 한 여학생이 "제 이름이 전지현이에요"라고 말하자 "많이 변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망상해수욕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보니 나도 망상해수욕장가고 싶다" "차태현 싫어하는 사람 없을 듯 전지현 부럽다" "'1박2일' 차태현 너무 다정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