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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 법정단체 출범식 개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법정단체 출범식 개최

기사승인 2014. 07.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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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갑 회장, "고용.성장,사회공헌의 사다리가 될 것"
중소기업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법정단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및 교장, 중견기업인 등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 행사는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중견기업들이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오랜 숙원인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시행에 감사를 표하고 그간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중견기업계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중견기업계가 우리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고용·성장·사회공헌의 사다리’가 되어 창조경제와 통일경제의 길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중기청 산하 법정단체로 출범하는 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 특별법 제27조에 명시된 중견기업자간의 교류협력 및 상호부조에 관한 사업, 중견기업의 기술·경영동향 등 정보제공, 중견기업에 대한 조사·연구 및 실태·통계조사, 해외 기업 및 단체와의 교류·협력, 정책건의 등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아울러 중견기업확인서 발부 등 위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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