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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두나무’ 김형년 CSO “팀원 개개인의 권한과 책임이 큰 것이 스타트업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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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기자 | 이현미 기자

승인 : 2014. 07. 15. 07:00

[아투TV] ‘두나무’ 팀원들의 현장에서 느끼는 스타트업에 대한 다채로운 생각


카카오 계정을 통해 종목 시세 및 정보를 제공하는 SNS 증권 서비스, ‘증권 Plus for Kakao’(이하 증권플러스)를 출시한 스타트업, ‘(주)두나무’.

비즈니스와 개발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경제학과 출신 송치형 대표가 설립한 ‘두나무’는 증권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한다는 목표로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두나무’는 ‘증권 Plus for Kakao’에 모바일 증권 서비스가 갖는 강점을 최대한 살린 ‘락스크린 기능’, ‘알림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했으며, ‘소셜 요소’를 더해 커뮤니티 기능이나 수익률이 높은 사람들의 거래 내역을 공유하게끔 하는 기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나무의 송치형 대표는 스타트업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대학교 3학년 때 솔루션을 만드는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한 장의 기획안을 바탕으로 많은 제작 과정을 거쳐 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재밌었다”며, “기존에 갖추어진 시스템 안에서 일하는 것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스타트업’이 갖는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증권업에서 10년 넘게 한 경험을 바탕으로 ‘두나무’에 의기투합한 김형년 CSO는 “증권플러스와 같은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은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타트업’에 참여하는 팀원 개개인은 큰 권한과 동시에 큰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인의식을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것 같다”며 스타트업 현장에서 일하며 느끼는 매력에 대해 말했다.  

송 대표의 대학 1년 후배이자, 증권플러스 오픈할 때 개발자로 참여하게 된 김인수 CTO는 스타트업에 참여한 경험을 회상하며 “넓은 시각을 갖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이 스타트업의 장점”이라며, “‘두나무’에서는 매일 오후 2시에 팀원들과 간단한 미팅 시간을 가지며, 각자의 업무 진행상황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고 ‘두나무’의 기업문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투TV는 ‘언젠가는 ‘두나무’가 증권업계의 허브가 되는 것’이라는 당찬 목표 아래 No.1 증권 앱으로 성장하고 있는 ‘두나무’의 송치형 대표와 팀원들을 만나 ‘두나무’에 대한 생각과 스타트업 현장에서 느끼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투티비 [www.atootv.co.kr]




주은정 기자
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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