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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상하이 한국기계전 14~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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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7. 13. 11:00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상하이 한국기계전’을 14∼17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한다.

한국기계전은 우리나라 일반기계류 최대 수출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2006년 베이징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9년째를 맞는 행사로 ‘상하이 국제공작기계전’과 함께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속공작기계, 자동화기기, 공구, 로봇, 3D프린터, 유공압기기 등 국내 첨단 자동화 기계설비 및 고정밀 부품을 중심으로 68개사가 참가한다.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원에스티, 예스툴, 씨피시스템, 멀티스하이드로 등 우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참여업체들은 5억 달러 이상의 상담 및 계약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연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중국 수출전략을 새롭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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