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해양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의미있는 해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양 관련 현장 체험학습 시 연계 협력하고 해양 문화 전반의 홍보 강화와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를 골자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유홍룡 해양센터 원장은 “정부 3.0의 기본가치인 개방·소통·협력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해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mou의 취지이다”며 “해양 전문 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며 미래 해양 강국의 청사진을 만들어 가는데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영덕군에 개원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가지는데 주력하고 있다.